MBC,KBS,YTN도 행복한 기자가 돼야 한다

언론인 파업 확산기자들이 파업을 하고 있습니다. MBC,KBS 기자들이 일손을 놓았어요. 국민일보도 파업 중이고, 곧 연합뉴스와 YTN도 파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지지합니다. 기자가 국민의 눈이 아닌 정권의 메신저처럼 사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저항해야 합니다.

기자를 유치장에 가둬버린 조현오 청장, 사과하세요!

경찰의 해산명령에 불응했다고 집회를 취재하던 기자를 연행하고, 취재 과정을 얘기 안해준다고 유치장에 입감시켜버리는 정부를 가진 나라가 세상에 몇이나 있을까요. 최근 집회를 취재하던 기자를 연행해 가둬버리는 일들이 잇달아 발생했습니다. 지난 4일 제주 강정마을에서 해군기

마약 중독, ‘마약과의 전쟁’ 만으론 끝낼 수 없다 [평범한 이웃, 유럽]

ai주식/주식ai : 초등학교 2학년인 둘째 아이는 매주 월요일 아침 취리히 도심에 있는 한 고등학교 건물로 등교한다. 일주일에 한 번 학교 수업 대신 자신이 원하는 분야를 더 깊이 공부하도록 하는 취리히시의 프로그램에 따른 것이다. 그런데 첫 수업 직전 교사에게 이런

“KBS 2TV 민영화는 차원이 다른 사안입니다”

[미디어스=이영광 객원기자] 2023년 언론계는 윤석열 정부의 방송장악 논란으로 바람 잘 날이 없었다.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면직을 신호탄으로 방통위원 구성을 바꾼 정부는 방송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TV 수신료를 분리 징수하도록 하고 공영방송 이사진과 경영진 교체 시도

“‘망령’ 김백, YTN 장악 코앞…긴 싸움 지치지 말고 버티자”

[미디어스=고성욱 기자] 김백 전 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련) 이사장이 YTN사내이사에임명되면서 대주주 유진그룹의 사장선임작업이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다.언론·시민사회단체들은 “정경유착에 의한 언론 파괴이고, 시민의 보도전문채널을 강탈하는 것&rdqu

‘라떼’와는 아주 다른, 요즘 아이들의 반장 선거

[미디어스=소설가 김은희] 초등학교에선 학기 초에 반장 선거를 한다. 초등학교 반장 선거라고 하여 우습게 볼 일은 아니다. 반장 선거에 나서는 아이들은 모두 결의를 다지고 나온다. 저마다 학급과 반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공약을 만들어 선거 활동을 한다. 반장 선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