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나의 모든 것들에게…수성아트피아 어버이날 콘서트 ‘My Dear’

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

investing : 수성아트피아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날 콘서트 ‘My Dear’를 8일 오후 7시30분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의 단독공연으로 연다.

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는 국내 최초 구립 보컬 앙상블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전문 남성 성악가 테너 김동녘·문준형, 바리톤 김만수·권성준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 전석 매진을 기록한 8·10월 단독공연과 정기연주회 개최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나의 친애하는’이라는 뜻을 지닌 이번 공연 제목처럼 공연에선 부모님들뿐만 아니라 공연을 관람하러 온 관객들의 소중한 것들에 관한 이야기로 공연을 채워나갈 예정이다.

공연 첫 번째 무대에서는 ‘나의 가족에게’라는 주제로 비숍의 ‘Home Sweet home’, 신상우의 ‘쉼’, SG워너비 김진호의 ‘가족사진’ 등 가족에 대한 애정을 담은 곡들이 연주된다. 두 번째 무대에선 김진균의 ‘그리움’, 윤학준의 ‘추억 속 그 길’, Ra. D의 ‘엄마’ 등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나의 부모님에게’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곡들을 선보인다. 마지막 세 번째 무대는 ‘나의 추억에게’라는 주제로 이문세의 ‘옛사랑’,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 등 관객이 각자 지닌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곡들로 구성했다.

전석 1만원. (053)668-1800

최미애기자 [email protected]

최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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