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인 인터뷰] 추미애 "윤석열 정권에 제동 걸고 민생 지킬 것"

류수현 기자기자 페이지주식 : (하남=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경기 하남갑 더불어민주당 추미애(66) 당선인은 11일 “윤석열 정권에 제동을 걸고 민생을 지키고 국민을 지키는 사명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원 : 경기 지역 격전지로 꼽힌 하남갑에서

매주 목요일 20명의 ‘사람책’을 읽습니다, 재밌습니다

매주 목요일에는 노인복지관 평생 교육프로그램으로 글쓰기 수업에 참여한다. 3월 초부터 다녔으니 거의 두 달이 다 되었다. 우리 반은 글쓰기 중급반으로 기초반을 1, 2년 수강하신 분들이다. 나는 시인으로도 등단했고 꾸준하게 글을 쓰고 있어서 기초반을 건너뛰고 중급반을

다큐플렉스 ‘칼의 맛’- 칼질 하나로 구현된 맛의 신세계, 문화의 맛

[미디어스=이정희] 역사책에 제일 먼저 등장하는 도구가 바로 석기이다. 그런데 그저 돌덩어리처럼 보이는 이 석기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용도에 따라 모양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다. 석기시대인들은 용도에 따라 돌을 저마다 다르게 벼렸다. 우리 눈에 뭉툭해 보이는 그 돌덩이

싸이 강남스타일사태와 한류의 미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유튜브에서 1억뷰를 돌파하는 신기원을 이룩했다. 그동안 한류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다고는 했지만 1억뷰는 넘지 못하는 선이었다. 반면에 미국의 1급 팝스타들은 1억뷰를 우습게 넘었었다. 그만큼 한국과 미국의 차이가 엄존했던 셈이다.이번에 싸이가 1억

삼시세끼다운 ‘삼시세끼’, 유해진이 필요한 이유

쉬지 않고 돌아가는 시계바늘을 보고 있으면 오늘의 나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든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 11시 59분이 지나고 다시 12시로 회귀하는 모습은 때론 답답하게 여겨지기까지 하다. 뭔가 재미있는 일이 없을까 하여 다람쥐 쳇바퀴 도는 일상 속에 소심한 일탈을 꿈

감시자들 – 관객들마저 감시자로 만든 탁월한 ‘악당’ 정우성의 재발견이 반갑다

정우성이 처음으로 악역으로 등장한 은 감각적인 영상과 안정적인 스토리라인을 장착한 작품이었습니다. 설경구와 한효주에 맞서 잔인한 살인자로 변신한 정우성은 왜 이제서야 악역을 했는지 아쉬울 정도로 차원이 다른 캐릭터 구축에 성공했습니다. 영화 내내 그를 보는